2021년 특종! 손수 라 뭣이 궁금한디? 순채 알아보고 나면 달라져요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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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줄기는 물 속에 가라앉고 약간의 가지를 친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생겨나며 물에 뜬다.
타원 꼴로 생긴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가늘고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으며 잎의 표면은 푸르고 윤기가 나는데 뒷면은 보랏빛을 띤다.
잎의 지름은 10cm 안팎입니다.
잎과 줄기, 특히 어린잎은 투명한 점질물로 싸여 있습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자라나는 기다란 꽃대 끝에 1송이씩 피어납니다.
물위에 떠 피어나는데 직경 1.
5cm 정도로 3장의 꽃잎과 3장의 꽃받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잎은 줄 모양이고 갸름하며 꽃받침과 구별하기가 어렵다.
빛깔은 붉은빛을 띤 보랏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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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청나라 강소(江蘇) 금궤(金匱) 사람.
자는 임서(臨西)고, 호는 향당퇴사(蘅塘退士)다.
건륭(乾隆) 16년(1751) 진사가 되었다.
일찍이 상원현교유(上元縣敎諭)에 올랐다.
『당시삼백수(唐詩三百首)』를 편찬했습니다.
저서에 『형당만고(蘅塘漫稿)』와 『이문록(異聞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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